절대자

나는 무신론자였고 이후로도 무신론자이겠지만

신(神) -
그 누구의 어떠한 노력으로도 불가능한 기적만 같은 일들을
우연이라는 이름 하에 그저 민들레 날씨를 불어내는 듯한 가벼운 숨결만으로도
내 눈앞에서 이루어놓는 절대자 -

는 아무래도 있는 것 같긴 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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