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허허허허

글 안쓴다고 해놓고 그새에 번복. 또 글이 덤볐다.

삼성그룹 이종왕 실장, 임직원에게 보낸 사임 메일 전문 - 아시아 경제신문

중에서 한 부분이 눈길을 후악 잡아 끌었는데,

"이런 파렴치한 행위를 하는 사람이 변호사라는 사실에 대해서 같은 변호사로서 큰 자괴감을 느낍니다."

....변호사는 정의와 진실의 시종이 아닌 돈과 권력의 주구였나.
자신이 변절했다는 사실이 남부끄러운게 아니고 저토록 떳떳한 자랑인가.
그래서 '자신을 더욱 크게 처벌해 달라'는 자수범에게 향해 저딴 손가락질을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자긍심은
더이상 추락할 바닥이 없기에 독을 쓰고 앵기는 밑바닥 인생의 깡다구와 왜이리 비슷해 보이는가.

살다가 보니 정말 어이가 없어서도 웃어보는구나.

덧글

  • 2007/11/10 18:1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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