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4년 07월 02일
버스 안에서 2. 공대 마인드.
공돌/공순이스러운 답변 - daydream님의 이글루을 참조해보시면, 대략 일반인과는 무언가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하게 될 듯합니다. 개괄적으로 말하자면, 공대인들의 삶은 '문제제기와 그 해결'이라는 글귀 하나에 90%이상 부합합니다.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것에서 원리를 찾으려 들거나, 공식-_-을 찾으려 들거나, 해답을 찾으려 든다고 보시면 얼추 맞겠지요.
내나 그 버스안에서, 지나가던 광고들을 듣고 있었습니다.
"080-555-5555! OOO 대리운전!!!"
"080-222-2222! XXX 대리운전! 고객을 왕으로 모십니다!"
"080-333-3333! ㅁㅁㅁ대리운전!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립니다~"
일반인이면 이 상황에서 취하는 행동요령은 몇가지로 요약됩니다.
1. 무시.
2. 시끄럽다면서 투덜댄다.
3. 다음 광고를 기다린다.
4. 잔다-_-;
제 경우는 해당 선택지에 없습니다. 제 경우는
" 2 → 3 → (4) → 5 ? ....왜 080-444-4444는 없을까?"
.....였습니다.
물론 死에 대한 일반관습이라는 해답을 얻어낸 다음에야 다시금 편안히 기댈 수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;
내나 그 버스안에서, 지나가던 광고들을 듣고 있었습니다.
"080-555-5555! OOO 대리운전!!!"
"080-222-2222! XXX 대리운전! 고객을 왕으로 모십니다!"
"080-333-3333! ㅁㅁㅁ대리운전!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립니다~"
일반인이면 이 상황에서 취하는 행동요령은 몇가지로 요약됩니다.
1. 무시.
2. 시끄럽다면서 투덜댄다.
3. 다음 광고를 기다린다.
4. 잔다-_-;
제 경우는 해당 선택지에 없습니다. 제 경우는
" 2 → 3 → (4) → 5 ? ....왜 080-444-4444는 없을까?"
.....였습니다.
물론 死에 대한 일반관습이라는 해답을 얻어낸 다음에야 다시금 편안히 기댈 수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;
# by | 2004/07/02 20:17 | 지나온 것들 | 트랙백 | 덧글(4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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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개 인간들의 행위들을 보면서 거기서 추론을 하게 되니까...머리가 더 복잡해지지 않나 싶네요.
카무이양 : ... 같이 울어주꾸마 ㅠ_ㅠ
Blueiris님 : 뭐; 그런 의미에서 너무 학문의 길에만 전념하는 것도 좋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;
(얼쑤? 니가? 라는 말이 어디선가 들리는 듯한데 -_-;)